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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토레스떴다..시민들 눈길 확 사로잡은 외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쌍용차, 서울 포스코센터서 20~21일 토레스 전시 행사양사, 개발 초기부터 협력…"꾸준한 협력으로 안정성 키울 것"전국 25곳서 지역별로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 시행 중[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신차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레스에는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력 개발한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이 사용됐다.쌍용차는 20일부터 2일간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토레스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포스코센터에 전시된 토레스의 모습. (사진=쌍용차 제공)쌍용차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이날부터 2일간 토레스 전시행사를 연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있다”며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날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의 임직원이 참석해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전시된 토레스를 살펴보며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고강재)에 원활한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쌍용차는 20일부터 2일간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토레스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포스코센터에 전시된 토레스의 모습. (사진=쌍용차 제공)정용원 관리인은 “포스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토레스를 개발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양사 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확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학동 부회장은 “토레스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원하고 당사와 오랜 비즈니스 동반자인 쌍용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메이커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포스코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사들의 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쌍용차는 20일부터 2일간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토레스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포스코센터에 전시된 토레스의 모습. (사진=쌍용차 제공)쌍용차는 포스코와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토레스는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해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한편 쌍용차는 찾아가는 토레스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200여개의 쌍용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5곳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쉽고 편하게 신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