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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갈아 하수구로...종량제 시행 후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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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지난 6월 본격 시행이 발표된 뒤 경기도에서는 현재까지 23개 시군이 이를 도입, 추진중이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의 낭비를 막고 배출하는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형평성을 구축, 궁극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이같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기반시설에 대한 면밀한 분석도 없이 예기치.. 10월 현재 환경부 인증을 받은 디스포저 제품은 94개로, 전국적으로 7천600여개의 디스포저가 팔린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그러나 이 수치는 환경부에서 각 판매업체에 유선 전화로 확인한 것이어서 실제 판매량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환경부는 지난 6.."소비자들은 디스포저 구매 시 환경부 인증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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