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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수의 생생베트남] (4) 과거로 간 듯한 풍경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베트남 출근 첫날. 퇴근한 남편이 입에 할 말을 가득 담은 채 현관에 들어섰다. "방금 무단횡단해서 왔어요!" '자랑이다…'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 무려 10차로를 건너왔다고. 위험하게 왜 그랬냐고 하니, 통근버스 기사가 길 건너편에 내려줬는데 근처에 횡단보도가 없었다고 했다. 생각해보니 횡단보도를 본 기억이 없다. 그러면서 베트남 동료에게서 무단횡단 팁.. [김해수의 생생베트남] ..(4) 과거로 간 듯한 풍경들 베트남 출근 첫날... 퇴근한 남편이 입에 할 말을 가득 담은 채 현관에 들어섰다... .."방금 무단횡단해서 왔어요!" ..'자랑이다…'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 무려 10차로를 건너왔다고... 위험하게 왜 그랬냐고 하니, 통근버스 기.. 우리나라도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