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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동천 지킴이 김광수 씨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천이 더욱 깨끗해져 예전처럼 개울 속에 물고기가 노닐면 좋겠어요." 경남 거창군 거창읍을 가로질러 흐르는 동천에서 매일 쓰레기를 줍는 지역주민이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거창읍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동천 지킴이' 김광수 씨(62)이다. 김 씨는 지난달 말부터 매일 한결같이 오전 8시면 동천을 찾아 하루를 시작한다. 장화를 .. ..쓰레기를 줍는 지역주.. 장화를 신은 그는 자루를 들고 동천으로 들어가 하천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지금까지 2km에 달하는 동천에서 그가 거둬들인 쓰레기 양은 수십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매일 동천에서 쓰레기를 줍다보면 예전처럼 하천이 깨끗해지겠죠..."김 씨처럼 솔선수범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정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