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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주한미군 공여지, 환경오염 조사하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창원 팔용산 기슭에 있는 육군 제9탄약창 기지는 1970년대 초반에 미군 공여지였다가 후반에 육군이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70년 이 일대 390만여㎡가 미군에 공여됐고 9년 후 한국군이 그중 115만여㎡를 돌려받았다는 것이다. 40여년 전에 미군에 넘겨졌다 돌아온 땅의 존재가 예민한 사안이 되는 까닭은, 미군에 의한 이 일대 지역의 환경오염 가능성 .. 40여년 전에 미군에 넘겨졌다 돌아온 땅의 존재가 예민한 사안이 되는 까닭은, 미군에 의한 이 일대 지역의 환경오염 가능성 때문이다... 미군은 진작에 자체 조사를 통해 캠프캐럴 기지가 환경오염을 일으킨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한국에 알리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실체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던 팔용산 미군 공여지는 어떤 식의 환경 조사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