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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화성서도 ‘수돗물 유충 ’ 신고…총 25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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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는 허술한 물 관리 시스템이 부른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커졌다. 수돗물 유충으로 인한 피해 신고도 늘어 인천뿐만 아니라 경기 시흥과 화성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돗물 유충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전날 194건보다 57건 늘어 모두 251건(16일 오후 6시 기준)이 접수됐다. 인천 .. ‘수돗물 유충’ 사태는 허술한 물 관리 시스템이 부른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커졌다.....수돗물 유충으로 인한 피해 신고도 늘어 인천뿐만 아니라 경기 시흥과 화성에서도 피해 .. 이 중 인천 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이 공급되는 서구 지역 111곳에서 유충이 확인됐다...시흥과 화성에서도 전날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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