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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4자협의체 실무회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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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ㆍ도와 환경부가 6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조성과 관련해 실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서로간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회의가 취소됐다. 표면상으로는 기관별 입장을 정리하고 추후 재논의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협의까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환경부 등 4.. ..환경..당시 인천시 등 3개 시ㆍ도는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체매립지 공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부가 나서야 3개 시ㆍ도간의 입장 차이를 조율할 수 있고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풀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그러나 환경부는 폐기물 처리 업무는 지방 사무에 속한다며 대체매립지 유치 지역 공모의 주체로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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