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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배편 이용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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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동안 여객선 및 유·도선을 이용한 이용객들이 태풍예보와 함께 비날씨 등으로 인해 크게 줄었다. 1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 결과 5개 항로를 통해 1만9천1백97명이 이용, 지난해 2만2천명에 비해 13%가량 감소했다. 또 서귀포해양경찰서도 제13호 태풍 '실라코'의 간접영향.. 추석연휴 배편 이용 줄어 추석연휴 기간동안 여객선 및 유·도선을 이용한 이용객들이 태풍예보와 함께 비날씨 등으로 인해 크게 줄었다. ..또 서귀포해양경찰서도 제13호 태..이 같은 이용객 감소에 대해 해경은 3일간의 짧은 연휴와 함께 여름휴가철이 끝나자마자 추석이 겹쳤고 경기침체로 인한 여행심리 위축, 태풍 등에 의한 기상악화 등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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