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미추홀 칼럼]갯벌보전 ‘인천시의 두 얼굴’
[미추홀 칼럼]갯벌보전 ‘인천시의 두 얼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인천시는 인천의 마지막 남은 육역갯벌인 송도갯벌 일원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지정규모는 총 6.11㎢로 송도매립지 6, 8공구 2.5㎢와 11공구 3.61㎢를 합친 면적이다. 이로써 인천에는 지난 2003년에 지정된 옹진군 장봉도 갯벌 습지보호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습지보호지역이 지정되었고, 인근 옹진군 대이작도 생태계보전지역까지 합.. ..환경단체.. 솔직히 이번에 지정고시한 습지보호지역 갯벌도 원래 인천시는 매립을 하고자 하였으나 환경단체의 반대 여론에 밀려 환경영향평가 때 매립예정지에서 빠진 곳이다... 따라서 환경단체는 최소한 마지막 남은 송도11공구 10.3㎢을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것이 송도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해 환경단체가 환영할 수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