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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대생태습지, 휴가 즐기며 자연 학습까지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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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남한강 상류 저수구역에 들어선 단양가대생태습지가 최근 다양한 수생동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4월 조성된 가대생태학습지는 이달 중 여름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면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총 면적 4만4774㎡ 규모의 생태습지에는 관.. 생태습지에서는 개구리, 두꺼비를 비롯해 붕어, 미꾸라지, 물장군 등 수십 여종의 습지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생태습지에는 자연생태체험을 즐기려는 탐방객뿐만 아니라 왜가리 등 습지조류도 단골손님으로 찾는다. .. 생태습지를 가로지르는 폭 1.5m 길이 100여m의 관찰테크와 섶다리에서는 습지 동식물의 작은 움직임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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