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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수에 '물먹은' 울산 기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울산지역 기업들이 공업용수의 낮은 수질과 이원화된 공급체계 때문에 용수 정화처리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과 함께 비싼 용수비용을 부담하는 등 이중부담을 안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2일 울산지역 기업들에 따르면 현행 수도법과 수자원공사법에는 공업용수 수질에 관한 규정이 없으며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자원공사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체 수질 가이드라인을 규.. ..수질과 이원화된 공급체계 때문에 용수 정화처리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과 함께 비싼 용수비용을 .."공업용수 수질기준 제시를 위해 수질항목과 농도를 시급히 규정해야 하며, 공급용수 비용체계 개선을 위해선 현재 상수도 원수비용과 물이용부담금에 적용되고 있는 수질-비용 연동방식을 공업용수로 확대 적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