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정부 못 믿어요” 미세먼지, 스스로 ‘행동‘ 나서는 사람들
“정부 못 믿어요” 미세먼지, 스스로 ‘행동‘ 나서는 사람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김영지(32·여)씨는 지난 3일 25만원을 주고 인터넷에서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를 주문했다. 초미세먼지(PM2.5)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농도, 온도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미세먼지 예보가 부정확하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날은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한 날이.. 고등어구이가 미세먼지를 유발한다는 환경부 발표를 흘려들을 수 없어서다...‘북극곰’처럼 멀게만 느껴졌던 환경문제는 코앞의 ..“솔직히 먼 일이라고 생각해왔는데 파괴된 환경이 나와 내 아이를 직접 위협한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환경부에 규제 강화 등의 민원.. 환경단체 등에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김동언 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