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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들기도 전해 마른다" 최악의 가뭄 탓[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붉은 단풍잎, 노란 은행잎 가을하면 떠오르는 풍경이죠.그런데 요즘 단풍잎이나 은행잎 빛깔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합니다.어찌 된 일인지 김윤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심 단풍의 명소로 꼽히는 덕수궁 돌담길입니다.빨갛게 물들어야 할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잎이 칙칙한 갈색으로 변했습니다.광화문 큰길의 은행나무도, 서울대 후문의 은행나무도 성.. "단풍 들기도 전해 마른다" 최악의 가뭄 탓 ....가뭄입니다.수분 부족으로 나뭇잎이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자 색소를 만드는 효소가 파괴돼 단풍이 들지 않고 시드는 겁니다.[이.. 이미 여름에 피해를 봤기 때문에 지금 비가 와도 더 이상 단풍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계속되고 있는 최악의 가뭄이 가을 풍경마저 바꿔놓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윤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