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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호흡기질환에 수도권 성인 16% 조기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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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달 서울에선 8차례나 황사가 관측되는 등 대기질이 최근 5년동안 최악이었는데요. 황사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폐암을 일으키고 호흡기질환을 악화시켜 수도권에 사는 30살 이상 성인 16%가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김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전국에 몰아친 황사는 5차례, 매주 1번꼴로 왔습니다.서울의 미세먼지농.. ..미세먼지농도도 71마이크로그램을 넘어 세계보건기구 기준의 3배에 달하고 지난 5년 새 가장 안 좋았습니다.대기오염이 수명 단축으로 이어진다는 연구도 나왔습니다.지난해 수도권 성인 사망자의 16퍼센트인 1만 5천여 명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때문에 기대수명보다 빨리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미세먼지는 코를 통과해 호흡기로 들어가고 더 작고 중금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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