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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 찾은 산호 전문가들, "산호초, 위험에 노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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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연산호 보호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해 11일부터 2박3일간 제주해군기지가 건설 중인 강정마을 앞바다를 조사한 외국인 전문가들은 “이정도 대규모 건설은 주변환경과 연산호 등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일본 자연보존협회 아베 마리코 박사(48), 폼페이 해양환경연구소 사이먼 엘리스 대표(50), 국제자연.. 제주 강정마을 찾은 산호 전문가들,..“이정도 대규모 건설은 주변환경과 연산호 등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환경연구소 사이먼 엘리스 대표(50),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종 보존위원회 산호초전문가 제임스 마라고스 박사(70)는 산호초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각각 일본, 미크로네시아, 하와이에서 제주도로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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