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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게 태풍 빗겨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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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는 가로수가 넘어지고 일부 주택가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그러나 애초 기상청의 예상보다 태풍 세력이 약하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강풍 피해는 적었다. 2일 전북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군산 서북 서쪽 110km 부근에서 시작된 태풍은 점차 내륙 전역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 .. 절묘하게 태풍 빗겨간 전북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는 가로수가 넘어지고 일부 주택가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그러나 애초 기상청의 예상보다 태풍 세력이 약하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강풍 피해는 적었다. ....태풍은 점차 내륙 전..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전북 지역은 한두 차례 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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