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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천 낚시제한 추진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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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안양시가 안양천을 살리고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낚시 금지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오염 하천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안양천의 수질이 대폭 개선되고 각종 물고기 서식이 증가하면서 낚시꾼이 크게 몰리자 낚시행위를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단체 최병렬 대표, 이성섭.. .. 시민단체 최병렬 대표, 이성섭 환경단체연합회 회장, 최정권 교수, 김선희 박사, 주민, 낚시터 운영자 등이 나와 낚시행위 제한에 대한 찬반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시의 안양천살리기로 현재 안양천에는 붕어, 버들치, 참붕어, 송사리, 잉어 등 17종의 어류와 해오라기, 왜가리 등 33종의 조류, 파충류 6종 등 131종이 서식하며 생태계가 되살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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