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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담합’ 포스코건설·코오롱글로벌…‘121억’ 과징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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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시설 토목공사에서 입찰가를 미리 입맞춘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전·현직 임직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에 과징금 총 121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업체는 지난 2009년과 2011년.. ‘입찰담합’ 포스코건설·코오롱글로벌…‘121억’ 과징금 폭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시설 토목공사에서 입찰가를 미리 입맞춘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 .. .. ..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광주전남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에서 서로 낙찰되도록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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