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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신선 (1944~) '봄 산' 부분 차꼬 차고 그 자리에 무릎 꿇린 이제는 삐그덕 삐그덕 발 저린 듯 뒤엉치께를 게으르게 옆으로 뒤트는 봉두난발 잡범처럼 끌려 나온 그 봄 산 질척대는 회음부 부근인가 저지대 습지인가 물오리나무떼들이 제 둥근 속 내부에다 번민처럼 기르던 바람 맑은 소리들을 목청껏 쏟아놓는다 오오냐 오냐 다시 일.. [시(詩)가 있는 아침]-'봄 산' ..- 홍신선 ..(1944~) ..'봄 산' 부분 .. .. 차꼬 차고 그 자리에 무릎 꿇린 .. 이제는 삐그덕 삐그덕 발 저린 듯 .. 뒤엉치께를 게으르게 옆으로 뒤트는 .. 봉두난발 잡범처럼 끌려 나온 .. 그 봄 산 .. .. 질척대는 회음부 부근인가 저지대 습지인가 .. 물오리나무떼들이 .. 제 둥근 속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