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착한 ‘고딩’ 5명, 나쁜 외래식물 퇴치단 만들다
착한 ‘고딩’ 5명, 나쁜 외래식물 퇴치단 만들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소윤 양(18·중앙대사범대부속고)은 7월 말부터 주말마다 산속을 누벼왔다. 그때마다 산행 중인 어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이렇게 예쁘고 향기 좋은 꽃을 왜 자꾸 뽑느냐”는 것이었다. 이 양을 비롯해 함께 다니던 고등학생 5명은 산이나 공원을 거닐며 특정 식물들을 뽑았다. 질문을 들을 때마다 이 양 등은 “겉으로는 예쁘지만 이 식물은 생태계.. ..환경부가 주..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환경학자가 돼서 국제적인 환경단체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너희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환경을 위해 꼭 하겠다는 것이 우리 각오”라며 ..“지금의 환경에서 살아갈 주역이 바로 청소년인 우리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