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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장맛비에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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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7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하지만 모처럼 사람들이 몰려 활기를 되찾은 곳도 있었지만 장맛비에 울상인 곳도 있었습니다. 휴가철 주말 표정, 지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부산 해운대. 예년과 비교할 순 없지만, 오후 들어 백사장은 파라솔과 피서객들로 메워졌습니다. 메르스 사태 이후.. 본격 휴가철...장맛비에 희비 교차 ..[앵커]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7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 .. ..하지만 모처럼 사람들이 몰려 활기를 되찾은 곳도 있었지만 장맛..태풍 북상이 예보됐지만 그래도 모처럼 비가 내리지 않는 주말 해변은 활기가 넘칩니다. ..북상하는 태풍과 국지적으로 이어진 장맛비에 유명 휴가지마다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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