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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폐기물로 몸살 난 버스정류장 쓰레기통…한 밤 양심도 함께 투척[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19일 오전 6시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버스정류장 옆에 마련된 쓰레기통. 갖가지 쓰레기로 들어찬 이 쓰레기통 위에 놓인 큰 쓰레기가 눈에 띄었다. 한 치킨 브랜드명이 적힌 포장지에는 누군가가 집에서 먹고 남은 듯한 치킨 뼈와 상자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었다. 이 쓰레기 더미 옆에는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빈 통과 수저들.. 갖가지 쓰레기로 들어찬 이 쓰레기통 위에 놓인 큰 쓰레기가 눈에 띄었다...“이틀 정도 모인 쓰레기들을 일반 봉투에 담아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고는 한다”고 말했다... 쓰레기 수거 업체들 역시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만 수거하는 등 자구책을 강구해 봤지만,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불법 투기 쓰레기들에 두손 두발 다 든 상태다.....쓰레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