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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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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는 예년과는 달리 단한 차례의 태풍도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았다. 물론 태풍이 찾아오지 않아 자연재해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앓고 있다. TV와 신문에서는 연일가뭄피해를 보도하고 있다. 그 중강원도 태백의 강수량은 145㎜로예년 강수량의 34%에 불과해 주민들이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갈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 가뭄피해가 태백에 한정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렇게 가뭄이 계속된다면 대도시에도 가뭄이란 불청객이 덥석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해 본다...상수도의 보급이 없어 가뭄피해를 크게 받는 농어촌지역과는달리 댐으로부터 물 공급을 받는지역은 상대적으로 가뭄피해가 적다.....가뭄극복 플랭카드 설치, 물절약스티커 부착 등 시민들이 가뭄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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