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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난감한 시나리오 /구영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의 평생을 비정규직으로 산 셈이다. 환경운동이랍시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나름 애썼지만 한 발짝 물러선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뭣 하나 제대로 이룬 것 없고 부끄럽다. 세상은 냉정하다. 내가 아무리 생태계 중요성을 호소해도 그냥 그때만 고개를 주억거릴 뿐, 누구나 자신의 이익과 배치될 땐 깔끔하게 돌아서는 걸 지켜봤다. 배신감이 매서운 바람처럼 내갈기.. 환경운동 하는 사.. 어쩌면 가난하니까 환경운동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환경보전에) 뜻이 없고 뜻 있는 사람은 돈이 없다는 것’이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환경을 망가뜨리는 일은 거의 대부분 자본이 저지른다... 돈을 벌어 환경이나 공익을 위한 일에 쓰는 기업에 투자할 사람은 없다. ..스웨덴의 17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