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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큰고니 등 점점 사라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은 도심을 관통하며 흐르는 3개의 하천이 있어 도심에서도 어렵지 않게 희귀 조류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대전이 지닌 또 하나의 환경적 자산으로 충분한 보존 가치를 지닌다. 최근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한 ‘3대 하천 겨울철 조류 조사 실태파악을 통한 보호구역 설정’ 논문을 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해까지 3년 동안 총 59종의 겨울 철새가.. 서식 환경이 도시하천인데다 조사 대상이 겨울철새에 한정된 점을 감안할 때 관찰된 조류의 종류와 개체수가 상당하다는 게 환경운동연합의 분석이다. ..라바보가 건설된 갑천의 엑스포과학공원 앞은 겨울철새에게는 최악의 서식 환경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는다...수심이 깊어 잠수성 오리들만 서식할 수 있는 획일화 된 환경이 조성됐다는 게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