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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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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음식물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중구지역에서 해마다 2만톤 이상의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는 데다 처리비용만 매년 23억원을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에너지 절약으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2012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5%까지 줄여 나갈 방침이다. 중구는 이를 위해 구ㆍ군과 연계해 현재 .. ..쓰레기 발생량을 5%까지.."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민간처리 시설 운영이 어려워 폐쇄되거나, 처리업체의 처리단가 인상 요구로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며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잔반 제로화 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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