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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서울 하천복원이 오히려 생태계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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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녹색연합은 '서울시 환경정책 시민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서울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점검한 결과 "치수ㆍ조경 중심으로 하천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1일 밝혔다.평가단은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9개 하천에 과도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석축 호안이 설치되고 있었고 복원사업을 한.. '서울시 환경정책 시민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서울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점검한 결과 ....환경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서울시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시에 있는 20개 하천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천938억원을 들여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force4335@aj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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