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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초당솔밭 늪지화로 소나무 고사 피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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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00년 이상 고목 13그루 뿌리채 뽑히고 부러져 “생태환경 훼손돼 중장기적 생태환경조사 등 시급” [강릉]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몰고 온 강풍에 초당 솔밭의 소나무 13그루가 뿌리째 뽑히고 부러지는 등 큰 피해(본보 지난 11일자 12면 보도)를 입은 가운데 초당솔밭이 늪지화되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를 입은 곳은 녹색도시체.. “생태환경 훼손돼 중장기적 생태환경조사 등 시급” ..“실제로 초당 솔밭 현장은 태풍이 지나간 지 1주일이 지났는데도 땅이 푹신푹신할 정도로 늪지화가 진행된 상태로, 100년 이상 된 고목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생태환경이 훼손됐다”고 밝혔다..“중장기적으로 생태환경조사를 하는 등 유서 깊은 초당 솔밭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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