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贊-反 양론 공방 "팽팽"-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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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포시의회가 최근 개최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시민 대토론회’에서 지정 찬성측과 반대측이 팽팽한 양상을 보이며 열띤 공방전을 펼쳤다.김포시 한강하구 인근 지역 습지보전지구 지정에 따른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가 이례적으로 한강하구습지지정 반대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 ..환경 보호에는 모두 동의했지만 습지지구 지정에 따른 문제는 의견을 달리했다.습지 지정에 대해 찬성하는 환경부 자연정책과 진득환 사무관, 국립환경연구원 신영규 연구원 등은 한강하구 습지가 세계에서 보기 드문 바닷물과 밀물이 만나는 하구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 생태보고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자연적 경관까지 갖추고 있어 효과적 관리방안 수립의 필요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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