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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 직전까지 딴소리…기상청 예측, 무엇이 문제일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올여름 장맛비의 가장 큰 특징은 국지성 집중호우입니다. 그런데 이번 청주 폭우 때도 그렇고 기상청이 지역별 편차가 큰 집중호우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널뛰기 예보를 내놓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구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290mm가 넘는 폭우에 도시는 저수지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 290mm가 넘는 폭우에 도시는 저수지로 변했습니다...하지만 청주에 폭우가 내리기 직전인 그제(16일) 새벽 5시, 기상청은 30~80mm의 비를 예보했습니다...폭우 다음날인 어제는 곳곳에 최고 100mm 넘는 비를 예보했지만, 청주엔 1mm의 비도 오지..오늘 제주도 서귀포에는 예보된 20mm보다 8배나 많은 1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