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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시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두고 환경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1일 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 선로 길이를 5㎞(지금은 2㎞)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7월 시행될 예정이다.환경부는 “케이블카에 대한 노약자·장애인의 요구가 커지고 있고 기술 발전 덕분에 .. ..반대 여론을 모으고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환경부는 환경평가와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별적으로 케이블카 설치를 허용하되 설악산 대청봉이나 지리산 천왕봉 등 주봉(主峰) 정상까지 설치하는 것은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은 내년 1월 해안과 섬으로 된 국립공원 자연환경지구에 한해 숙박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