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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간 핑퐁에 첫 발도 못뗀 '폐지방 재활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 해에 버려지는 폐지방의 부가가치만 수조원 이상입니다.” 지방 흡입수술 등의 과정에서 빼낸 인체 폐지방을 의약·미용품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준비 중인 한 바이오 기업 대표는 “정부 약속만 믿고 수십억원을 투자했는데 규제는 3년째 똑같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값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규제가 없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 부....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요지부동인 탓이다... 특히 올 들어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복지부는 이와 관련한 협의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에선 폐지방 재활용 활발규제 완화를 위해선 환경부가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환경부 관계자는 ..복지부는 환경부가 먼저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