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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또 '구멍'…메르스 환자, 7일간 통제 안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증상이 나타났지만 1주일동안 방역당국의 통제에서 벗어났던 환자가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위원회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방역당국에 의해 확진판정을 받은 152번 환자(66)는 지난달 27일 아내 A(62)씨와 함께 삼성서울.. ..2번 환자에 대한 문진에서 그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렀다는 이력을 발견하고 곧바로 검체를 채취했다.이 환자는 이어 보호 장구를 착용한 응급센터 의료진에 의해 응급센터 입구에 마련된 격리음압병실로 옮겨졌다.병원 자체 검사 결과 이 환자에 대해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자정께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렸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