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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군부대 토양오염 봐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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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이 고의적으로 도내 군부대 토양오염조사를 누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21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최근 4년간(2010~2013년) 군부대 토양오염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벤젠 등 발암물질이 검출된 군 토양오염 면적은 8만506㎡로 나타났다. 환경부 조사 결과 집계된 지역별 토양오염 발생 비율은 경기가 52.2%(47곳.. 환경부 조사 결과 집계된 지역별 토양오염 발생 비율은 경기가 52.2%(47곳)로 가장 높았다... 특히 국방부 조사와 비교해 환경부 조사의 규모가 훨씬 작은 것으로 드러나 이목을 끌고 있다. .. 반면 환경부와 지자체 등이 조사한 면적은 8만506㎡로 4배 가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1건으로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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