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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살리는 수원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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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염태영)와 국립생태원(원장·박용목)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멸종위기종 수원청개구리의 보전과 서식지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최기형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원청개구리 복원서식지를 선정해 청개구리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를 위협하는 포식자.. 또 청개구리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청개구리를 서식지에 풀어놓은 후에도 시민들과 함께 복원서식지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80년 수원에서 처음 발견된 후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 1급 보호종으로 지정됐다.....환경 등을 조사하고 2020....환경공동체의 복원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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