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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의 '굿모닝 레터'] 애정 만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밤 12시가 넘어서였어요. 술이 거나하게 취한 후배의 전화였습니다. "언니, 날 버리지 않을 거지." "내가 왜 널 버리니? 너나 날 버리지 마아." 후배는 막내로 자라 애정 확인을 이런 식으로 하나 봅니다. 솔직히 기분이 좋았어요. 내가 쓸모있는 인간이란 느낌이…. '나도 친구들에게 이런 식으로 애정확인을 해봐야겠군'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후.. [신현림의 ..'굿모닝 레터'] 애정 만세 지난 밤 12시가 넘어서였어요... 술이 거나하게 취한 후배의 전화였습니다... .."언니, 날 버리지 않을 거지." .."내가 왜 널 버리니? 너나 날 버리지 마아." 후배는 막내로 자라 애정 확인을 이런 식으로 하나 봅니다. .. .. 솔직히 .. 누군가에게 버림받음으로써 누군가는 쓰레기의 기분을 맛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