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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 5만6584곳, 관리 인원은 고작 387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5만6584곳을 관리하는 인원은 고작 387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순 계산으로도 한 사람이 1년에 현장 146곳을 방문해야 점검이 가능한 숫자다. 지난 4월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과 최근 철강업체의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논란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수박 겉핥기’식 점검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7.. 논란이 커지자 환경부에선 지난달 28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개선대책을 내놨다...하지만 현재 통합환경허가 대상 1411개 사업장 중 허가를 마친 곳은 현재 23곳에 불과하다... 환경부 역시 대형사업장을 점검하다보면 인력 부족 문제가 생길 수 밖에 ..“관리 인력 충원 문제는 환경부에서도 필요성을 인지하고 행정안전부와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