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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일회용컵 단속, 모호한 가이드라인이 만든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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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커피전문점.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다수의 손님들이 플라스틱 일회용컵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플라스틱 일회용컵 퇴출 바람이 불고 있다. 일회용컵은 우리 생활에 극적인 편리함을 줬지만,  이제 최악의 환경파괴범으로 몰렸다. 일회용컵이야 죄가 없다. 사람이 편하고자 만들었고 쓰다보니 너무 편해 계속 썼을 뿐이다.. 일회용컵은 우리 생활에 극적인 편리함을 줬지만,  이제 최악의 환경파괴범으로 몰렸다... 환경부는 애초에 7월, 한 달간의 계도기간에도 명확한 기준을 고지하지 않았다...환경부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다회용 컵을 매장에 적정하게 비치하고 있는지 .. 환경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점검 원칙에 ....환경부는 단속 담당 인원과 하루에 몇 곳을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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