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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광화문으로 나서는 박종우씨, 광장 누비는 인간 휴지통[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쓰레기 아저씨요? 허허허. 그것도 좋습니다. 쓰레기를 쓰레기 통으로, 대신 그 자리에서 다른 희망이 생겨난다고 믿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박종우(58·인천 부평구)씨는 ‘쓰레기 아저씨’로 불린다. 박종우씨 스스로 기꺼이 그렇게 불리길 원했다. 직접 만든 휴지통을 매고 집게를 들고, 휴지통 위에는 ‘적폐 대청소, 이동식 휴지통’으로 써붙였.. 쓰레기를 쓰레기 통으로, 대신 그 자리에서 다른 희망이 생겨난다고 믿습니다.” ....쓰레기를 줏으러.. 오후 1시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도착, 점심을 먹고 2시30분 부터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다... 그렇게 5차 집회부터 19차 집회까지 쓰레기통을 매고 개근했다...쓰레기통을 매고 광화문을 나간 것만 14번째다 보니 이제는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