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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금 비리 경찰수사 확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주시, 관련자 직위해제 등 중징계 방침 속보=일부 공무원들이 태풍 나리 피해복구에 따른 재난관리기금을 착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수사가 도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된다. 특히 경찰이 이미 읍면동별로 회계관련 서류전반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3백13억원 규모의 재난관리기금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 속보=일부 공무원들이 태풍 나리 피해복구에 따른 재난관리기금을 착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수사가 도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순쯤 태풍 나리 등의 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임차비를 부풀려 신청, 이 돈을 나눠갖기로 범행을 공모한 후 장비대여업자 14명 명의를 빌어 재난관리기금 9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