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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강 수질 개선 노력은 이어져야 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 이후 매년 되풀이되는 수질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결국 보(洑) 방류량을 늘리기로 했다. 수자원공사(이하 수공)도 4대강 사업으로 나빠진 하천 수질을 개선하겠다며 전국에 인공 저류지 10곳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들의 젖줄인 4대강의 수질 악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상황 인식에 따른 고육책이라 하겠다. 정부는 지.. 4대강 사업이 홍수 및 가뭄 피해를 줄이는 긍적적 효과를 거뒀지만 녹조 현상 및 수질 악화를 빚었다는 점에서 보의 방류량을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있었고 보를 전면 해체하라는 환경단체들의 주장까지 나온 점을 감안하면 정부와 수공의 이 같은 조치는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 저류지 사업은 친환경 여과시설을 만들어 오염을 줄여보려는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