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수질예보제는 4대강 면죄부?
수질예보제는 4대강 면죄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여름철 낙동강에 파랗게 녹조가 끼었는데도 좀처럼 오염경보가 내려지지 않았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환경부가 4대 강의 수질악화를 관리하는 '수질예보제'의 기준을 느슨하게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이 과정에서 전문 기관의 의견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년 여름 낙동강 하류. 녹색 물감을 쏟아.. 환경부가 4대 강의 수질악화를 관리하는 ..그런데 환경부가 이런 솜방망이 기준을 만들면서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시한 기준안을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70을 넘겨야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이 발령되도록 기준을 바꿨습니다. ..[인터뷰:환경부 담당..환경부는 지난 2월부터 호수에 적용하는 조류경보제를 낙동강에 시범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