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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안천 살리기위해 대규모 생태습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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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팔당호 수질개선 대책의 핵심인 경안천을 살리기 위해 대규모 생태습지를 조성키로 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광동교 부근이나 광동교 상류 3∼4km 지점 4곳을 생태습지 조성대상지로 선정하고 1천억원을 투입해 35만평 규모의 생태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습지는 경안천 본류에서 우회 물길을 끌어내 연꽃이나 부레옥잠, 애기부들 등 환경.. ..환경정화 식물을 심은 습지를 통하게하는 방식으로 팔당호 유입 전 하천을 정화하게 된다.....환경관리공단 관계자 및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등 전문..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수질개선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타당성을 검증한 뒤 환경단체 등과 토론회를 거쳐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경기도간 역할 및 사업비 분담의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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