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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간' 경인아라뱃길 수질 논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경인아라뱃길 수질 오염 논란이 산으로 가고 있다. 의혹 해소를 위한 공동조사단이 구성돼 첫 회의가 열렸지만 일부 기관들의 딴지 걸기에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 이에 공동조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서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어서 경인아라뱃길 수질 오염 논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 인천 지역 환경단체.. "기관간 이해 당사자들 사이에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환경단체 참여 배제를 주장하면서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다.....환경부와 인천시....환경단체들의 경우 화학적 산소요구량이 최대 14.4㎎/ℓ에 이르는 등 오염이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도 지난달 21일 조사 결과 COD 농도가 7.5~10.1㎎/ℓ로 나타났다며 환경단체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