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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강력 태풍 '찬투' 북상…제주도 오늘 밤부터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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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달서구 제공]   월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태풍 찬투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170㎞ 부근에서 시속 21㎞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다...“태풍의 북서쪽에 형성된 고기압에 의해 태풍을 이끄는 지향류(태풍의 진로를 결정하는 흐름)가 약해지면서 태풍이 상하이 부근에 머물게 된다”며 ..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추석 연휴를 앞둔 15~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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