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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버린 건 가져가야지?"…아들에게 쓰레기 부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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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돌아간 아들의 버릇을 고치려고 집에 남긴 쓰레기를 소포로 부친 미국의 한 여성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뉴 월밍턴의 웨스트민스터 대(Westminster College)에 다니는 코너 콕스는 최근 어머니가 소포로 보낸 상자 2개를 받았다. 상자 하나에는 .. ..쓰레기 부친 엄마 학교로 돌아간 아들의 버릇을 고치려고 집에 남긴 쓰레기를 소포로 부.. 그런데 다른 하나에는 쓰레기 더미가 가득 담겼다...“왜 쓰레기를 보내셨어요? 잘못 보내신 것 아니에요”라고 물었다가 예상치 못한 답을 들었다...“네가 치우지 않고 방에 쓰레기를 버려두고 갔더다”라며 ..“하지만 상자 안은 각종 쓰레기로 가득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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