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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멸종위기·토종 어류 寶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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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단양군의 남한강 상류와 선암계곡, 남천계곡이 돌상어, 묵납자루, 가는돌고기, 둑중개 등 멸종위기종과 쏘가리, 어름치, 쉬리, 새코미꾸리 등 한국 고유종의 보고(寶庫)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내수면연구소는 단양군의 의뢰로 지난 해 3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남한강과 선암계곡, 남천계곡의 어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7과 56..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은 우리나라 서식하는 생물 가운데 개체수가 감소해 멸종될 위기에 처한 생물로 극히 제한적인 환경에 서식하고 있어 적극적인 보전 노력이 필요한 대상이다...때문에 이번 조사에서 소백산과 월악산 등 국립공원 주요 계곡에 이들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돼 계곡수 수질 환경이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보전 상태를 보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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