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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0배 불탄 아마존… 둘로 쪼개진 원주민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갓 베어낸 나무가 상아색 속살을 보인 채 누워 있었다. 벌레들이 나무 주변을 정신없이 훑어대며 흩어진다. 폐허가 된 숲에는 쓰러진 나무줄기와 이파리가 쫙 널렸다. 이곳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로부터 약 250㎞ 떨어진 아마존 한복판이다. 가장 먼저 만난 아마존의 얼굴은 거짓말처럼 처참했다. 물길을 다 덮어버릴 정도로 많은 나무가 쓰러져 있었다. 지난달 동행.. 지난달 동행한 환경단체 에코시엔시아(Ecociencia)의 아라곤 호세씨는 .. 법적으로 숲의 나무를 베려면 환경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들었어요...◇감시한다: 환경단체 소속 세발로스 .. 이 거대한 숲은 분명히 환경을 위해 소중한 존재다... 환경단체.."환경보호와 원주민의 생계, 이 둘이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