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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생태통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동물이나 곤충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이른바 생태통로.수억, 수십억원을 들여서 전국 곳곳에 만들어놓았는데 과연 제구실들을 하고 있을까요.서울에 있는 생태통로들을 고현승 기자가 점검했습니다.기자: 지난 2000년에 만들어진 관악산 자락의 생태통로.대도시의 특성을 잘 살려 지어졌습니다.이 생태통로는 사람들이 다니는 산책로와 동물 이동로를 이렇게 울타리.. ..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수락산과 불암산을 잇는 또 다른 동물이동로.산에서 생태통로로 들어가는 경사가 아주 가파릅니다.또 다른 쪽 입구에는 군사훈련용 호가 파여 있어 동물들이 건널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인터뷰: 동물왔다갔다하는 것 보신 적 있으세요?못 봤어요.개미도 안 보입니다.기자: 서울 남산의 생태통로는 바닥을 화강암으로 만들어 사실상 사람들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