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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폐지 2만7000t 우선 처리… 일단 ‘발등의 불’은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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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8개 업체와 협약 향후 추가 先매입도 논의 전체 적체량의 30% 불과 수거 거부사태도 이어져 ‘쓰레기 대란’해소 미지수 국내 주요 제지업체들이 ‘재활용 쓰레기 수거 거부 사태’를 해소하고자 수도권 일대에 적체된 폐지 2만7000t을 사들이기로 했다. 제지업체들은 보통 필요한 물량을 그때그때 사들이지만, 수익성이 떨어져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8개 제지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 환경부는 참여 제지업체가 선매입한 국산 폐지의 보관장소를 최대 3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선매입하면서 발생하는 물류비 등 추가 비용 중 일부도 환경부가 지원해 줄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아직도 300여 아파트 단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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